무도독존 完

천원대륙에는 산을 옮기고 바다를 뒤엎으며 별을 차고 달을 밟을 수 있는 위대한 능력자들이 존재한다.
일개 범인에 불과했던 엽명은 부모가 일족의 손에 목숨을 잃고 자신마저 온몸의 공력을 전부 폐당했다.
기연을 얻어 신령보의를 손에 쥐고 축기신단을 복용하며 통천경도를 수련하게 된 그는
진실한 마음과 드높은 뜻으로 용맹하게 정진하며 자신의 무도를 가로막는 자는 그 누구라도 가차 없이 처단한다.
불후의 황조, 만고의 대교, 홍황의 거요, 하늘을 받치는 마신까지 온 하늘을 뒤덮은 신마 앞에서도 그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운명은 하늘이 아니라 오직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