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아유일본모험자지남 1-577

나에게는 모험가 지침서가 한 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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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풍+모험가+전사+판타지】
지구의 한 영혼이 뜻밖에도 검과 마법의 이세계로 차원 이동했다.
좋은 소식: 그에게는 특별한 치트가 생겼다. 바로 출처를 알 수 없는 《모험가 지침서》로,
임무를 완수하기만 하면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고 재주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나쁜 소식: 그가 눈을 뜬 곳은 사교도들의 인신공양 의식 현장이었고 제물은 다름 아닌 그 자신이었다.
상상했던 파란만장하고 장대한 모험 따위는 없었다. 레나토의 이세계 생활은 전혀 순탄치 않았으며
이제 막 넘어온 그의 당면 과제는 자신들을 하퍼라 자칭하는 살인마들의 손아귀에서 일단 탈출하는 일이었다.
이것은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의 삶이다. 과연 지침서의 끝에 기다리는 것이 천국일지 아니면 심연일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