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년대문리쇄홍포 完

나는 시대물 소설 속에서 홍바오를 파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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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70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한아란은 그저 점심시간에 낮잠을 잤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70년대로 빙의해 있었다.
회귀한 사촌 언니에게 강물에 떠밀려 약혼자를 빼앗기고, 가족들에게 등 떠밀려
이혼남이자 건달인 남편과 결혼하게 된 가련한 신세가 된 것이다.
잠깐만!!! 머릿속에 갑자기 나타난 이 홍포군은 대체 뭐지?
각 차원의 신기한 인물들이 앞다투어 홍포를 뿌려대니, 그녀는 그저 멍할 뿐이다.
가장 당황스러운 건, 소문 속의 그 게으른 건달 남편이 어째서 소문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