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위처(长嫂为妻)
서명: 산하침(山河枕)
저자: 묵서백(墨书白)
[작품 소개]
초유(楚瑜) 버전:
초유는 전생에 고초생(顾楚生)을 위해 어명을 어기고 혼례를 도망쳐 천 리 길을 떠났다.
하지만 결국 타향에서 병들어 죽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열다섯 살로 회귀한 초유는 마침 혼례를 도망치던 길 위에서 단호히 발길을 돌려 위(卫)씨 가문으로 시집간다.
그녀는 위씨 가문의 남자들이 전장에서 몰살당하고, 오직 열네 살의 위온(卫韫)만이 남아 가문을 홀로 지탱하게 될 것임을 알고 있다.
또한 위온이 위씨 가문을 일으켜 세워 장차 조정을 장악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진북왕(镇北王)이 될 것임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생각했다.
위온의 곁에서 이 가장 힘든 시절을 함께 견뎌내고, 위씨 가문의 위엄 있는 대부인(大夫人)이 되겠노라고.
그런데 마지막에 그녀가 정말로 위씨 가문의 실세인 '대부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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