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보험회사의 금메달 강사 묘소선(苗小仙)은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간택을 기다리는 수녀 백균균(白筠筠)이 되어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을 이용해 관직을 바꾸려는 아버지와 오라버니, 그리고 악독한 계모와 마음씨 고약한 서출 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묘소선은 턱을 괴고 생각했다. ‘이거 완전 사이다 전개잖아!’
자신을 팔아 사탕을 사 먹으려 한다고? 다음 생에도 불가능할 일이다.
회귀한 황제 소형(萧珩)은 전각 안의 수녀들을 바라보다가 백균균에게 시선이 머물렀다. 이 여자는 외모와 몸매는 일품이었으나 머리가 나빴고, 전생에 반역에 가담한 부친과 오라버니를 따르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번 생에는 그녀를 어떻게 다스릴지 지켜보리라.
시침을 들던 날, 백균균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후궁 삼천을 압도했다.
소형은 당황했다. 이 여자가 정말 전생의 그 씹을 맛도 없던 나무토막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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