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령식사개시,구성만토지주 1-116

영식사로 시작
조용히 살아남아 모든 땅의 주인이 된다
***
선협 세계로 환생해 영식사(靈植師)가 된 송천은 원래 축기 가문에 틀어박혀 안정적으로 수련하려 했으나,
평범한 자질 탓에 가문의 버려진 패가 되어 선협 문파로 보내지고 만다.
다행히 뜻밖에 흙 속의 만물을 감지하고, 지맥의 힘을 모으며, 토 속성 공법의 수련까지 가속할 수 있는 구슬 하나를 얻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자주 자신을 땅속에 묻고 수련했다.
동문: "저 사람 좀 촌스럽네!"
지룡: "내가 땅을 일구고 있는데 웬 사람이랑 딱 마주쳤지."
가문: "뭐? 송천이 축기를 했다고?"
……
소위 오행은 상생상극하나 토는 중앙에 자리하여 만물을 ươ고 사방을 조화시킨다 하더라.
세월이 흘러 송천은 이 세계를 이리저리 다듬고 비승하여 떠났다.
오직 후인들만이 서로 다투어 물을 뿐이었다. "너는 송 노조를 아느냐?"
그리고 또 다른 세계에서, 흙 장난이나 치던 송천은 결국 만토(萬土)의 주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