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근이 없으면 닭이라도 키워야지."
차원이동 8년 차, 수선 종문의 외문 입문조차 거절당한 왕발. 남은 전재산을 털어 들어간 곳은 신선들의 '영계 사육장'이었다. 천 년이 걸리는 똥망 공법 《장체경》을 손에 쥐고 좌절하던 순간, 그의 눈앞에 기이한 상태창이 떠오른다.
기본 정보
장르: 선협 / 수선 / 시스템 / 신분상승 / 수명물
키워드: 차원이동자, 은둔고수, 대기만성, 사육사, 머리싸움, 신중남
줄거리 요약
영근도, 자질도 없는 범인 왕발. 그가 도를 묻고 장생을 얻기 위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길은 동성종의 영식 사육장에서 닭을 키우는 잡역이 되는 것이었다.
영근을 길러낼 수 있다는 유일한 공법 《장체경》을 구했지만, 연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무려 1000년. 범인의 수명으로는 불가능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왕발은 자신이 만진 대상과 수명을 교환하고 가속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깨닫는다.
동성종의 소박한 양계장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수명 거래와 신선이 되기 위한 판짜기가 시작된다.
핵심 매력 및 특징
수명 주입과 흡수 능력
자신과 대상의 수명을 비율에 맞춰 조율하는 능력. 영계의 수명을 늘려 등급을 올리고, 그 영계를 활용해 자신의 수명을 폭발적으로 증식시켜 공법을 단숨에 돌파한다.
현실적이고 철저한 주인공
억지 사이다나 무모한 행동 대신, 종문의 눈을 피하고 주변인들과 타협하며 세력을 넓히는 신중한 처세술이 돋보인다.
사육에서 시작하는 수선 세계관
흔한 전투 위주의 수선물이 아닌, 영계 사육과 방시 거래, 종문 내 이권 다툼을 세밀하게 그려낸 생활밀착형 선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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