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고스트.13 Ghosts.1960-한글


1960 년대 최고의 공포영화 제작자 겸 감독인 윌리엄 캐슬. 그가 시가를 물고 나타나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는 모습은 당시 굉장한 센세이션 이었다. 영화 13 고스트는 2001년도에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성공을 거둔 동명 타이틀의 오리지날 버전이다. 아서는 괴짜 삼촌 사이러스의 부고를 전해듣는다. 자신에게 대저택을 유산으로 남겼다는 말에 의아해 하면서도 화제로 아내와 재산을 잃은 처지라 반가움이 더한다. 그러나 그곳은 천추의 한을 잊지 못해 이승을 떠돌다가 사이러스에게 붙잡힌 12명의 영혼이 참혹한 모습으로 갇힌 공간. 유산을 탐낸 변호사가 숨겨진 돈가방을 찾아내 집어드는 순간 제어장치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제어장치의 운동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유리 칸막이가 움직여 끝없는 미로를 만들어내고 분노한 영혼들은 하나씩 봉인이 풀려 아서 일행의 목숨을 노린다. 특수안경을 쓰면 실체를 드러내는 유령들의 무시무시한 모습들이 보여진다. 온몸에 못이 박힌 해머, 머리가 잘린 토르소, 몸의 반쪽이 타들어간 여인 등 12명의 유령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만 `악마의 눈`을 열기 위해서는 13명의 영혼이 필요하다. 과연 13번째 영혼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