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저사무공니진회아? 1-600

공공, 이 무공들을 진짜 할 줄 아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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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도시+초능력+능력 과시, 순수 연예물 아님】
스타 무공수련 가벼움
평행세계로 넘어간 배우 강년은 영상 무제 1.0 시스템에 바인딩되어
환관 역을 연기하기만 하면 해당 환관의 모든 무공을 고스란히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어느 무명 웹드라마에서 강년은 괴력으로 거석을 깨부수고 팔보간선의 경공술을 펼치며
단 3회 출연만으로 주인공의 인기를 단숨에 압도해 버렸다.
<용문비갑>에서 강년은 우화전 역을 맡아 기운만으로 찻잔을 깨뜨리고 한 손으로 검을 부수며
음유하면서도 서슬 퍼런 기세를 뿜어냈다.
감독은 무척 흡족한 얼굴로 말했다.
"보조출연 반장, 소품 참 잘 만들었네."
<신용문객잔>에서 강년은 조소흠 역을 맡았다.
강년이 손가락을 튕기자 튀어나와 그의 온몸 주위를 한 바퀴 빙 도는 장검을 보며 모든 사람은 넋이 나가고 말았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아직 촬영 중인데 어떻게 벌써 특수효과가 들어간 거야?"
그 뒤를 이어 <천하제일>의 조정순, <영웅>의 위진충, <소오강호>의 동방불패까지……
전설적이면서도 막강한 환관 캐릭터들이 강년을 통해 차례차례 완벽히 재현되었다.
관객들은 강년이 대체 연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본모습 그대로 출연한 것인지 분간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